먹튀 겪고나서 사이트 고를 때 보는 것들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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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무 생각 없이 광고 배너 타고 들어간 온라인 카지노사이트에서 먹튀 한 번 크게 당한 뒤로, 솔직히 아직도 충전 버튼 누를 때마다 살짝 손 떨립니다. 그때는 커뮤니티 후기도 제대로 안 보고, 그냥 첫충 50% 준다니까 혹해서 가입했는데, 소액으로 슬롯 돌리다가 우연히 잭팟 비슷하게 터져서 원금 포함해서 7배 정도 찍혔거든요. 거기까진 진짜 기분 좋았는데, 출금 신청 넣자마자 바로 채팅창에서 뭐라고 하냐면, 이용 내역 검토 중이라면서 좀만 기다리라더니 갑자기 추가 인증 요구하고, 괜히 규정 어겼다는 식으로 말 돌리더라고요.
결국 몇 번을 왔다 갔다 하다가, 어느 순간 사이트가 통째로 접속이 안 되기 시작했습니다. 텔레그램도 읽씹, 카톡 문의도 씹, 진짜 그때 알았습니다. ‘아 이게 먹튀구나’ 하고요. 금액도 적지 않아서 멍하게 화면만 보고 있다가, 뒤늦게 커뮤니티 검색해 보니 이미 다른 분들이 여긴 위험하다고 글 써놨더군요. 제가 그걸 미리 봤으면 최소한 거길 들어가진 않았을 텐데, 사람이 돈 앞에서 냉정해지기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새로 사이트 들어갈 때 몇 가지는 무조건 체크합니다. 일단 커뮤니티에서 그 사이트 이름 검색해서 3페이지 정도는 역순으로 다 읽어보고, 실제 출금 내역 인증샷 있는지, 문제 생겼을 때 어떻게 대응했는지 확인합니다. 특히 출금 지연 후기 여러 개 보이면 일단 걸러버립니다. 그리고 보증업체에서 꼼꼼히 관리하는 곳 위주로만 씁니다. 여기도 완벽하다고 볼 순 없겠지만, 최소한 먹튀 터졌을 때 중재라도 해주는 곳이랑 아무 뒷배 없는 이름 모를 사이트는 체감이 다르더라고요.
또 하나는 이벤트만 보고 혹하는 거 조심해야 합니다. 무지성 롤링 조건, 기괴한 보너스 배율 이런 거는 나중에 출금 단계에서 발목 잡을 수 있습니다. 본인 명의 계좌 아니면 절대 로그인도 하지 말고, 텔레그램에서 이상한 링크 보내는 관리자도 그냥 차단하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감당 가능한 선에서만 충전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먹튀까지 겹치면 멘탈 박살나는 건 순식간이라서요. 다들 한 번씩은 당해 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크게 털리기 전에 미리 방어선 세워두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1
서늘한밤공기님의 댓글
요즘은 어디 위주로 안전한 곳 걸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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